『잠깐, 애덤스미스씨 저녁은 누가 차려줬어요?』 카트리네 마리살 지음
-유쾌한 페미니스트의 경제학 뒤집어 보기-
이 책은 총 16장으로 구성. 18세기 스코틀랜드 출신 영국의 정치경제학자이면서 윤리학자이기도 한 애덤스미스를 소환하면서 이야기를 풀어가요. ‘보이지 않는 손’이란 말을 단 한 번 밖에 사용하지 않았다는데.. 현재까지 애덤스미스, 하면 국부론, 자유주의, 보이지 않는 손을 쉽게 떠올립니다.
이 책의 주인공은 호모 이코노미쿠스, 경제적 인간이죠. 저자는 책으로 들어가기 전에 호모 이코노미쿠스에 대해 밝혀두는 것을 잊지 않습니다.
이 책의 주인공인 경제적 인간은 허구인데 현실에서 유사한 점이 있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당신이 이 책의 주인공처럼 되고 싶기 때문이지, 정말로 그 인물과 비슷해서가 아니다. 라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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